화순 천사관에서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

입력 2019년08월27일 05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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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사관에서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화순 천사관에서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

고인돌 전_2_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이정록 작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화순군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이 ‘2019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을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연다.


사진전에서는 초대작가(박하선·이정록)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14명 등 16명의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고인돌 작품을 기증한 윤건혁 전 광주대 교수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박하선 작가의 눈 내리는 효산리 고인돌군의 비장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이정록 작가의 영롱한 빛 작업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던 고인돌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대에는 고인돌 500여 기가 군집해 있다.


‘2019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 개막식은 9월 4일 오후 2시 천사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전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7년 4월 개관한 천사관은 사진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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