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동네마다 미술관 걸으며 보는 재미 느낀다

입력 2022년01월03일 0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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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 아침 (작가 박병래, 망우3동) 매일 마주하는 집 앞 골목길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상상을 따뜻한 색채와 선으로 표현한 골목길 담장 벽화 ※ 벽화봉사활동 참여: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청소년 동아리 아마란스(아름다운 마을이란 스케치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망우동, 중화동, 묵동, 면목동 등 10곳을 개소됐다


늘 무심하게 걷던 방치된 공간이 예술 공간들로 활용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사업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 동아리 등 다수의 전문가와 주민이 협업해 진행하는 주민 밀착형 미관개선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중랑구에는 26개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작가 선정, 작품 계획과 설치까지 주민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이뤄진다. 


공간과 어울리는 벽화와 조형물 등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경관을 조성한다. 


각 작품은 중랑구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자문을 거쳐 꼼꼼하게 관리되며 전문작가의 작품을 설치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수준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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