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관박물관, '어린이날 박물관 새싹잔치' 개최

입력 2022년05월05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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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린이날, 뮤깨비를 만나보아요!

[여성종합뉴스]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박물관 새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문화행사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2회 운영되며, 정관박물관에 상설 전시되고 있는 유물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 ‘뮤깨비’와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3층 상설전시실에서 17종의 뮤깨비들과 이들의 모티브가 된 유물을 관찰한 다음 전시 유물 중 하나를 골라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면 아기새 소리와 함께 즉석사진을 찍어볼 수 있으며, 뮤깨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정관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어린이날 선물로 뮤깨비 풍선을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어린이날 정관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물관 현장에서 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동진숙 정관박물관장은 “귀여운 유물 캐릭터들을 만나보고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체험과정을 통해 정관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의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린이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4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토요상설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6일 <부산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0시에는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소두방 흙내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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