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1일 정오의 문화공연 결산공연

입력 2022년12월19일 0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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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오는 21일 12시부터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2022 정오의 문화공연 결산공연’을 개최한다.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성동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에서 ‘휴식이 필요한 시간, 정오의 문화공연’이 열린다. 올해는 5월부터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팀의 총 12회 공연이 진행되어 총 800여명의 구민들이 성동책마루를 찾았다. 구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문화예술인에게는 예술활동의 기회가 되어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결산공연은 올 한 해 공연을 펼쳤던 공연팀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5개 팀을 선정하여 릴레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결산공연은 ▲신선한 클래식 음악을 전달해 준 '라이즈 트리오’ ▲관현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던 ‘콘티고’ ▲불후의 명곡 출신 가수 ‘김경훈’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팝페라팀 ‘포르투나토’ ▲뜨거운 여름에 바이올린의 시원한 음률을 선보였던 ‘더 키즈 바이올린’의 공연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팀별 연말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캐롤송은 물론 따뜻한 힐링음악이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정오의 문화공연은 2023년에도 계속되며 공연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오의 문화공연이 구민들이 손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결산 공연을 통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한 해를 정리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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