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어린이 바른 식습관 돕는‘체험형 인형극’상연

입력 2023년07월13일 11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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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체험형 건강놀이 인형극 ‘튼튼 탐험대’를 상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난 6~7일 상연한 이 인형극은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11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444명이 관람했다.


튼튼탐험대는 찍찍 도사와 오공이가 건강의 숲, 청결의 바다, 운동의 하늘 등으로 모험을 떠나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혀 목적지인 구름산에 도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술쇼와, 신나는 체조와 율동 등을 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이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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