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자극, 2024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

입력 2024년07월16일 0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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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개최 … 예선 통과한 30팀이 결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024년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가 13일(토)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음악적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6. 3.~6. 7. 5일간 99팀이 참여,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30팀(저학년부 15팀/고학년부 15팀)이 결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0팀은 13일 구청 강당을 가득 매운 관객들 앞에서 개성 넘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부문별 경연 후엔 시상식이 진행됐다. 저학년부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홍석주 교육장이, 고학년부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수상자로 나섰다.

 

저학년부 대상은 ▲안평초 김수진(참가곡 불란지)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은 ▲경희초 경희중창단(참가곡 꿈꾸는 아기고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각과 재능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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