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148아트스퀘어 입주작가 정기전 ‘실험도시‘ 개최

입력 2024년07월19일 09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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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 입주작가 정기전을 오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올해로 7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의 창작활동을 진행한 두 달여 간의 주요 작업을 선보이는 기회이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20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입주작가의 작품 해설과 전시 연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이번 정기전에 함께 전시하게 된다.

 

전시 연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비워지는 도시의 풍경을 조형적 언어로 표현하고 석고 캐스팅 기법을 활용하여 조형물 제작 후 전시하는 STUDIO 1750 작가의 ‘환상의 도시’ , 물건에 금박을 입히는 기법을 배우며 쓸모없는 물건을 쓸모있는 소중한 작품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이지후 작가의 ‘아무짝에도 쓸모있는’ ,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여러 기법을 적용하며 나만의 숲속 밤하늘을 완성하는 정다희 작가의 ‘아크릴 원데이 클래스’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총 2회 진행된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영주에서 펼쳐지는 입주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기에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특별한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 또는 온라인 매체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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