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입력 2024년08월12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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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중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러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중구청 1층 로비에서는 여성 독립운동가 이은숙 선생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이은숙 선생의 독립운동과 저서인 ‘서간도시종기’를 조명한다. 이 전시는 16일까지 이어진다.


남산자락숲길에는 태극 문양의 바람개비로 꾸며진 태극 꽃길이 조성되어, 주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13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14일에는 국가유공자와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는 14일 오후 6시 영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를 무료 상영하며, 12세 이상의 중구민은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독립운동 보드게임, 희망나비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충단 '호국의 길' 도보 탐방 프로그램이 16일까지 재개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을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이은숙 선생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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