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장애 청소년 미술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27일 13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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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 특수학급인 인천영종초등학교와 인천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 청소년 연계 미술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열린 도서관에서 열리며, 장애 청소년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참여한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시될 작품은 클레이, 자연물, 아크릴 물감,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제작된 다채로운 60여 점의 작품들로, 수련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작품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22년부터 관내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과 미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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