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지역 연고 작가 발굴 지원 전시 개최

입력 2024년08월27일 16시1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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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2024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 전시회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를 개최한다

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양 지역의 유망 미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안양과 깊은 연고가 있는 김수연, 나나와 펠릭스, 조해나 등 3명(팀)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시각예술분야에서 안양 연고 작가를 공모하여 이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안양에서 태어나거나, 안양 소재 학교 출신, 또는 안양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두고 있는 등 안양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역량 있는 예술가들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는 예술가가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대상을 관찰하거나, 현장 속으로 깊이 들어가기도 하는 이중적인 역할을 표현한 것이다.

 

전시에서는 김수연의 '여행자의 기록', 나나와 펠릭스의 '찰나의 고고학', 조해나의 'Ground State' 등 총 69건 25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양 지역 미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새로운 자극과 감동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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