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림스타트 아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24년09월02일 06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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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는 27일 키즈헬스케어센터와 사회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구로구 복지지원국장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의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7대 체력과 체지방을 분석하고, 자유 놀이공간도 이용할 수 있었다. 부모들은 “체력 측정과 놀이가 함께 제공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로구 복지지원국장은 “키즈헬스케어센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글아이에서 어린이가 체력 측정 기구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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