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광역시 비엔날레 개막, 86일간 대장정 시작

입력 2024년09월07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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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86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북구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제 미술계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단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홍보대사 NCT WISH 위촉식, 전시개요 설명 등이 진행되었으며, 미술계 인사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전시 프리뷰가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광주비엔날레는 5·18 정신에서 출발해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했다'며,'광주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을 통해 깊은 울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북구 용봉동과 남구 양림동 등 8개 전시 공간에서 30개국 72명의 작가가 300여 작품을 선보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파빌리온 전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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