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36회 무장면민 노래자랑 성황

입력 2024년09월16일 12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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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 무장면은 15일 저녁 무장체육문화센터에서 '제36회 추석맞이 무장면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장면 애향회(회장 김남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출향인과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무장면은 고창군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607년 역사를 지닌 무장읍성이 있어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무장읍성은 동학농민혁명이 처음 봉기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이번 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들이 트로트,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노래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남호 애향회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년 노래자랑을 개최하고 있다"며 "참가자들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감사드리며, 무장면 발전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수목 무장면장은 “무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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