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르신 라인댄스 경연대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21일 1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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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1일 염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어르신 라인댄스 경연대회’를 방문했다.


이번 대회는 (사)마포스포츠클럽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자는 서울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330여 명으로, 65세 이상 부문과 75세 이상 부문에서 총 20팀이 경쟁했다. 각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시상됐다.


마포구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365일 생활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며, (사)마포스포츠클럽은 2023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이들은 올해 스포츠클럽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댄스를 보며 저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런 대회가 매년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어르신 라인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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