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 박영대 화백 작품 ‘맥파’ 충북도청에 전시

입력 2015년11월18일 20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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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세계적인 보리작가 송계 박영대 화백의 작품 ‘맥파’(500호) 가 충북도청 신관 1층 로비에 상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송계 박영대 화백이 본인의 작품을 1년간 무상으로 도청에 전시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박영대 화백은 “추운 겨울을 이긴 청맥의 파도치는 생동감 있는 모습이 정부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도를 달성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와 닮아 기쁜 마음으로 전시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충북이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으뜸도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박영대 화백의 대작 ‘맥파’가 도청에 전시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화백의 뜻대로 맥파의 약동하는 생명의 파동이 충북에 두루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대 화백은 1942년 청주 출생으로 홍익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한국미술대상전 입선, Tokyo-TEN 그랑프리 수상, 사롱드브랑 대상 수상, 현대국제미술전 그랑프리상을 수상하였다. 화백의 작품은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미국 뉴욕 캐롤 갤러리, 일본 포인트 아트 갤러리 등에 소장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보리작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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