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대통령보고,북, NLL북쪽지역 포사격 - 남,경고사격

입력 2010년01월27일 11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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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초기대응반을 가동 운용중....

[여성종합뉴스]북한이 27일 오전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으로 해안포 수발을 발사로 "백령도 해병부대는 사거리 3~4km의 벌컨포로 대응 사격을 했다"면서 "북한이 포 사격 당시 물기둥 20~30개가 솟아 올랐다"고 전했다.

李대통령 인도서 즉각 보고, 靑외교안보대책회의 상황점검등을 통해  "양측 허공에 사격이 있었으며  전투기 동원은없었다고보고 했다고 한다. 

이날 "북한군이 오늘 오전 9시5분께경 해안포 수십 발을 백령도 인근 NLL 해상으로 발사했다"며 "탄착지점은 전날 북한이 선포한 항행금지구역 내이며 NLL 북쪽 지역"이라며 "백령도 해병부대에서 사거리 3~4km의 벌컨포로 사격을 했다"면서 "북한이 포 사격을 했을 당시 물기둥 20~30개가 솟아올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레이더에 비행물체가 잡혀서 교전규칙에 따라 벌컨포로 대공 경고사격을 하고 해상통신망으로 경고통신을 여러 차례 보냈다"면서 "탄착점인 NLL 북쪽 지역을 향해 사격한 것이 아니므로 용어는 대응사격이 아닌 경고사격" 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경고통신에 대해 "귀측에서 사격을 실시해서 백령도 근해에 포탄이 떨어졌다, 긴장 조성 말고 즉각 사격 중단하라, 중단하지 않으면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원세훈 국정원장, 유명환, 외교통상 장관, 김태영 국방장관, 현인택 통일장관, 청와대 외교안보라인 비서관들이 참석하는 안보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 ,국방부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초기대응반을 가동해 운용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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